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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X김이나, ‘하트시그널 3’ 사자 활약에 감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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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X김이나, ‘하트시그널 3’ 사자 활약에 감탄 “역시”

입력
2020.05.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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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3’ 러브라인이 예측불가하게 펼쳐진다. 채널A 제공
‘하트시그널 3’ 러브라인이 예측불가하게 펼쳐진다. 채널A 제공

방송인 한혜진과 작사가 김이나가 ‘하트시그널3’ 속 러브라인에 몰입한다.

13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드디어 ‘사자’ 김강열의 첫 데이트가 공개된다. 지난주 등장해 범상치 않은 포스로 입주자들을 긴장하게 만든 ‘사자’ 김강열은 시그널 하우스 입주 후에는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이번 주에 김강열은 또 다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박한 데이트 신청으로 입주자들을 대혼란에 빠뜨린다.

‘사자’ 김강열의 돌직구 데이트 신청에 남자 입주자들은 크게 당황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천인우는 “이건 페어플레이도 아니고”라며 김강열의 행동에 도발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이전과는 다른 막대한 긴장감이 형성되기 시작한다. 이를 본 김이나는 “충격 받았다. 김강열 같은 상대와는 대결을 할 수가 없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이어진 실제 데이트에서도 ‘사자’의 강렬한 매력은 폭발한다. 김강열은 다소 긴장하고 어색함을 느낄 수 있는 상대에게 솔직 담백하게 다가가 상대를 ‘잠금 해제’시킨다.

한혜진 또한 김강열의 도발적 매력에 스며든 듯 “역시다, 역시”라며 그의 행동력에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두 남녀의 깜짝 데이트가 공개된다. 두 사람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로맨틱한 감성 데이트로 예측단을 사로잡는다. 좋아하는 상대의 취향까지 공부해 온 입주자의 모습에 예측단은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한다. 또 좋아하는 이를 바라보는 입주자의 눈빛에 예측단은 “영화 같다”라며 연신 환호한다.

둘의 간지러운 썸의 기운에 윤시윤은 “다들 저렇게 행복한데 우린 여기서 뭐하는 거야”라며 현실 자각 타임을 가져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시그널 하우스를 뒤집어 놓은 ‘사자’ 김강열의 러브라인은 과연 어디로 향했을지,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하트시그널3’에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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