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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잘하세요”…뉴이스트 렌, 도 넘은 ‘폭언’ 악플러 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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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잘하세요”…뉴이스트 렌, 도 넘은 ‘폭언’ 악플러 박제

입력
2020.05.1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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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렌이 수위 높은 폭언을 가한 악플러를 SNS에 박제하고 공개 저격했다. 플레디스 제공
뉴이스트 렌이 수위 높은 폭언을 가한 악플러를 SNS에 박제하고 공개 저격했다. 플레디스 제공

그룹 뉴이스트 렌이 도 넘은 폭언을 퍼붓는 악플러를 공개 저격했다.

렌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너나 잘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렌에게 수위 높은 폭언을 가한 악플러의 SNS 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해당 악플러는 “야 너 오늘 정신병자 같았어. 맨날 징징대고 룰 이해 못해서 두 세번 씩 더 설명하게 만들고 오늘 보는데 내 기가 다 빨리더라”라는 폭언을 퍼부었다.

이어 “제발 정신병 고치라고 네 의지로 안 고쳐지면 약이라도 제 때 먹어. 엄청 욕하고 싶은 거 힘주고 참는 거야”라고 말을 이어갔다.

렌이 SNS에 해당 메시지 캡처 사진을 공개한 뒤 메시지를 보낸 악플러는 재차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정신 머리 박혀 있으면 스토리 삭제해”라고 폭언했다. 현재 렌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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