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코로나19 사태에 지친 국민을 향해 응원과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수로는 12일 자신의 SNS에 "지치지 않는 게 중요해요. 뒤를 돌아봐요. 본인이 훌륭하게 이만큼 걸어온 걸 자랑스러워 해야 합니다. 우린 너무 앞만 보고 가고 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많이 힘드신 분들 우리 같이 힘내요. 파이팅 정신으로. 클럽에서 파이팅하지 말고 학교에서 일터에서 파이팅하자"라며 "공연계도 영화계도 꼭 이겨내 봅시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김수로는 '덕분에 챌린지'에도 동참했다. 그는 존경을 뜻하는 수어 자세를 취한 사진과 함께 "의료진 여러분 덕분에 우리 대한민국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양준일 선배님의 지목으로 이 멋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더불어 김수로는 "밤낮없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신경 써 주시는 의료진 여러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다음 주자로 엄기준 박건형 김재범 조재윤을 지목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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