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번외수사’ 강효진 감독 “차태현 첫 형사 役, 새롭게 도전하는 마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번외수사’ 강효진 감독 “차태현 첫 형사 役, 새롭게 도전하는 마음”

입력
2020.05.12 14:33
0 0
‘번외수사’ 윤경호 지승현 정상훈 이선빈 차태현(왼쪽부터 차례로)이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OCN 제공
‘번외수사’ 윤경호 지승현 정상훈 이선빈 차태현(왼쪽부터 차례로)이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OCN 제공

‘번외수사’ 특급 라인업이 반전 캐스팅으로 완성됐다.

강효진 감독은 1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OCN 새 주말드라마 ‘번외수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팀불독’ 라인업에 대해 강효진 감독은 "차태현이 형사 역할을 한 번도 안 해봤다는 말씀을 듣고 너무 같이 해보고 싶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마음이 컸다. 이선빈 정상훈 윤경호 지승현도 기존 이미지와 다르게 새로운 도전을 하셨다. 그 모습이 너무 좋더라"라고 자신했다.

실제로 강무영 역으로 분한 이선빈은 "이전까지 해온 작품과 차별화된 캐릭터를 맡게 됐다. 모든 게 새로운 느낌"이라고 전했다. 탁원 역을 맡은 지승현 역시 "대본이 너무 재밌더라. 가볍지 않은 사건을 다루는데 캐릭터들이 다 재밌어서 욕심이 났다. 꼭 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애정을 보였다.

특히 테디 정 역을 맡아 ‘팀불독’으로 차태현과 호흡을 맞추는 윤경호는 "차태현 선배님이 워낙 이른 나이에 데뷔를 하시지 않았나. 어릴 때부터 차태현 선배님의 팬이었다. 이번 작품에서 함께 하게 돼 감개무량하고 벅찼다"고 말했다.

다섯 배우의 호흡도 작품에 잘 담겼다는 전언이다. 차태현은 "호흡이 너무 좋았다. 수사물이라 5명이 모이면 진지하게 사건 해결을 해야 하는데 카메라 밖에서 너무 웃기다보니 촬영 진행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없지 않아 있었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니 저도 많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번외수사’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 진강호(차태현)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 강무영(이선빈)을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을 그린 ‘드라마틱 시네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오는 2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