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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현경이 깜찍한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엄현경은 자신의 SNS에 “어릴 때도 울상이었구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자에 앉아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는 꼬마 엄현경의 모습이 담겼다. 지금과 똑같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한편 엄현경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구지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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