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의 한 초등학교에서 11일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을 듣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개월간 휴교했던 베트남은 이날 유치원을 포함한 모든 학교가 수업을 재개했다. 베트남 외에도 코로나19 발원지 중국 우한은 6일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가 시작됐고 독일도 4일 초ㆍ중등학교 졸업반의 휴교령을 풀었다. 프랑스는 11일부터 유치원 개원을 시작으로 이달 말 초ㆍ중학교 개학을 추진한다. 반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중국 지린성은 11일로 예정된 개학을 취소했다. 하노이=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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