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숙희가 주말부부 생활이 끝난 후 남편 이만기가 개인 시간을 즐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한숙희가 이만기에게 서운한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한숙희는 주말부부 생활을 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신혼 때 남편이 대학교수로 취임하면서 김해로 갔다. 나는 울산에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숙희는 “주말부부 6개월 차에 임신을 했다. 당시 친정에 자주 있었는데 이만기가 김해에서 포항까지 왔다. 늦은 시간에도 찾아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후 이만기는 변했고, 한숙희는 서운해했다. 한숙희는 “1년 후 김해에서 함께 살기 시작했는데 평일에는 늦게 들어오고 주말에는 개인 시간을 보내더라”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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