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 신생(스타트업) 기업 슈퍼브에이아이는 11일 북미 사업 확장을 위해 핵심 인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인텔 등에서 근무한 김계현 컴퓨터공학박사가 최고연구책임자(CRO)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가인 브라이언 김이 북미사업책임자로 합류했다.
김 CRO는 딥러닝, 자율주행, 영상인식 관련 특허 76종을 보유한 AI 전문가다. 브라이언 김 북미사업책임자는 빅피쉬게임즈,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전문업체 튠 등에서 관련 사업을 담당했다.
이 업체는 추가로 개발, 기획(PM), 콘텐츠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신규 채용한다. 새로 채용되는 인력은 미국 실리콘밸리 사무실 및 서울 강남의 연구개발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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