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아이랜드’에 스토리텔러로 참여한다.
Mnet의 새로운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 측 관계자는 11일 본지에 “남궁민이 스토리텔러로 출연해 ‘아이랜드’의 세계관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랜드’는 CJ ENM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3월 설립한 합작법인 ‘빌리프랩’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지난 8일 SNS를 통해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시동을 걸었다.
차세대 K-POP 아티스트를 탄생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려나갈 관찰형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랜드’에서 남궁민이 스토리텔러로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기존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세계관과 출연자들 간 다양한 형태의 협업과 경쟁 과정을 예고한 ‘아이랜드’는 오는 6월 중 방송된다.
한편 남궁민은 올해 초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성공적으로 이끈 데 이어 차기작으로 tvN 새 드라마 ‘낮과 밤’ 출연을 결정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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