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혁신&사회적 가치, 톡톡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1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은 국민 주도의 공공기관 혁신과제를 발굴해 공공성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분야는 공공기관 혁신과 사회적 가치 등 2개 분야다. 또 포용적 공공서비스 제공과 혁신성장 지원, 적극행정과 윤리경영, 고유 업무 공공성 제고와 일자리 창출, 공정경제와 지역사회 공헌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펼친다.
공모전에는 대상 2명에 각 50만원, 최우수상 4명에 각 30만원, 우수상 6명에 각 10만원, 장려상 12명에 각 5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에 참여한 국민 중 200인을 추첨해 상품권(1만원)을 준다. 공모된 아이디어는 다음달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국민투표 등을 통해 심사한다.
최규성 사장 직무대행은 “톡톡한 아이디어공모는 국민과의 소통뿐 아니라 작지만 실속 있다는 의미”라며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 실현하고 확산해 작은 아이디어를 성장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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