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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진세연·이수혁, ‘본 어게인’ 후반전 재미 자신한 이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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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진세연·이수혁, ‘본 어게인’ 후반전 재미 자신한 이유 [종합]

입력
2020.05.1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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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왼쪽부터 차례로)이 ‘본 어게인’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KBS 제공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왼쪽부터 차례로)이 ‘본 어게인’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KBS 제공

배우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이 ‘본 어게인’ 후반부의 빅 재미를 예고했다.

KBS2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팀은 11일 오후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배우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이 참석해 중반부에 접어든 삼각 멜로와 미스터리한 사건 전개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장르적인 재미는 물론, ‘관계성 맛집’다운 케미스트리가 더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본 어게인'은 전생과 현생에서 얽힌 세 남녀의 운명, 이들을 둘러싼 살인사건들을 통해 흥미진진한 환생 미스터리 멜로를 선보이고 있는 작품이다.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은 1980년대의 공지철 정하은 차형빈, 현재의 천종범 정사빈 김수혁 등 1인 2역으로서 매 회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세 주인공이 꼽는 ‘본 어게인’ 후반부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장기용은 “빅재미”라는 키워드를 꼽았다. 진세연은 “앞으로 나올 과거 이야기가 많다. 열어둔 것에 대한 내용이 빠짐없이 풀릴 예정이다. 그게 가장 큰 ‘본 어게인’의 강점”이라고 자신했고, 이수혁 또한 “오늘부터 전개가 빨라진다. 같이 모이는 장면도 많다”고 예고했다.

1인 2역이라는 설정은 그 자체로 관전 포인트가 된다. 이수혁은 “차형빈으로서는 활동적인 형사 스타일링을, 김수혁으로는 딱 떨어지게 갖춰입는 룩을 보여드리고 있다. 차이를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땀이 많이 나서 빨리 차형빈의 옷을 입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유쾌한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

장기용은 “오늘부터 ‘빅 재미’가 시작된다. 아직 끝나려면 한참 남았으니 힘을 잃지 않도록 끝까지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은 촬영 현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진세연은 “모든 스태프 분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는 풍경도 소개했다.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의 성장과 ‘떡밥 회수’가 펼쳐질 ‘본 어게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중이다. 13, 14회는 이날 오후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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