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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 ‘아침마당’ 달군 특급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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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 ‘아침마당’ 달군 특급 존재감

입력
2020.05.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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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개그맨 영기가 '아침마당'에서 활약을 선보였다. KBS1 캡처
가수 겸 개그맨 영기가 '아침마당'에서 활약을 선보였다. KBS1 캡처

‘개가수’(개그맨 겸 가수) 영기가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영기는 1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둘째이모 김다비, 김나희, 유산균(정범균)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영기는 “동네오빠처럼 친근하고 푸근한 이미지다. 주체할 수 없는 끼는 물론 지구상 최고의 텐션을 자랑한다”는 박구윤의 소개와 함께 등장한 뒤, 유쾌한 에너지를 대 방출 해 보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영기는 “하루하루 감사하게 살고 있다. 매 무대마다 여러분을 즐겁게 해드리겠다”며 늘 그랬듯, 독보적인 텐션과 입담, 재치를 드러냈다.

또 영기는 김나희, 둘째이모 김다비, 유산균을 꺾고 ‘가슴에 치명상’ 그리고 명불허전 1회 출연권을 획득했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영기는 1등 수상과 함께 “응원을 보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영기는 현재 ‘동네오빠 (Prod. 플레이사운드)’로 사랑 받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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