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 전 발열검사 등 안전 관람
경북 상주시 외남면에 있는 ‘상주곶감공원’이 12일 재개관한다.
11일 상주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진정세로 돌아서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침이 전환됨에 따라 상주곶감공원을 재개관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입장 전에는 발열 검사와 거리 두기, 입장 시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고, 곳곳에 소독 용품을 비치해 추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신종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철저한 방역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8월 개관한 상주곶감공원은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유일 곶감테마 공원이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o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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