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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이진관 “아내 김태은, 이혼녀 소리 들은 게 자랑스러워”…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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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이진관 “아내 김태은, 이혼녀 소리 들은 게 자랑스러워”…무슨 일?

입력
2020.05.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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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TV CHOSUN 제공
‘얼마예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TV CHOSUN 제공

‘얼마예요?’에서는 '불량 남편, 불량 아내'라는 주제로 '명품인 줄 알았는데... 불량품이었네!'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나눈다.

11일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는 천하장사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 씨가 처음으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다.

한숙희 씨는 "예전부터 남편에게 출연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지만, 남편이 '넌 돈 내야 나올 수 있다'고 했다"며 초반부터 거침없이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천하장사를 모시고 사는 내가 대(大) 천하장사다"라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노래 '인생은 미완성'을 부른 가수 이진관의 아내 김태은은 남편 때문에 이혼녀로 오해 받았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바쁘다는 이유로 가족 행사에 간 적 없는 남편 때문에 김태은은 홀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 행사에 참여했는데, 친척들은 매번 혼자 오는 김태은이 이혼했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야기를 듣고 화가 난 김지선은 "아내가 이혼녀 소리 듣고 있는 거 알았냐"고 이진관에게 묻자, 그는 "오랜만에 만난 본인 친구가 김태은을 보고 '아내 바뀌었어?'라고 물어봤다"며 동문서답을 하면서, "아내가 이혼녀 소리 들은 게 자랑스러웠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분노하게 했다.

한편, '적과의 하루, 신혼 IS BACK'이라는 새 코너도 선보인다. 이제는 '적(敵)'처럼 변해버린 배우자와 한 시도 떨어지기 싫었던 그 순간인 신혼 시절로 돌아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다.

첫 번째 주인공으로 결혼 42년 차인 이윤철-조병희 부부가 나선 가운데, 부부는 서로 손목을 묶은 채 본인들이 직접 뽑은 '셀프 세차'와 '김치 담그기' 미션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불량 남편, 불량 아내'에 대한 연예인 부부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는 11일 오후 10시 TV CHOSUN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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