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첸(VINXEN)이 컴백을 앞두고 달라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빈첸은 금빛으로 밝게 물들인 헤어스타일과 트렌디하고 박시한 핏의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도 과거에 비해 몰라볼 정도로 슬림해진 빈첸의 비주얼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유의 개성 강한 스웨그와 마치 손에 닿으면 베일 것만 같은 샤프한 턱선이 보는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빈첸은 현재 첫 번째 정규앨범 ‘유사인간’을 준비 중이며,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선공개곡 ‘노을’을 발표한다.
특히 빈첸은 이번 선공개 트랙을 통해 ‘불행’, ‘눈송이’에 이어 다시 한번 소속사 식구인 오반(OVAN)과의 협업으로 곡을 완성해 두 사람의 조합을 좋아하던 리스너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ㄱ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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