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와 청하의 '곡팜' 작업기와 함께 깜짝 게스트로 이국주가 출연해 슬리피와 재회한다.
11일 Mnet과 디지털 채널 M2에서 공개되는 Mnet 숏폼 예능 '곡팜' 7화에서는 기리보이에 이어 두 번째 콜라보 주인공 청하가 직접 녹음실을 찾은 모습이 그려진다.
6화에서 청하에게 성공적으로 곡을 판매하는데 성공한 자이언티와 일당들은 청하의 녹음실 방문에 설렌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청하는 혼자가 아닌 콜라보 작업을 옆에서 도와주러 온 이국주와 함께 등장하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이국주와 슬리피는 서로 당황하기 시작한다.
녹음실의 당황스러운 분위기는 여기에서 끝이 아니었다는 후문이다. 자이언티가 청하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복고풍의 신곡을 듣자 청하는 상상하지 못했던 멜로디와 가사에 당황한 기색을 드러낸다.
청하의 반응을 본 자이언티와 일당들은, 청하의 마음에 쏙 들기 위한 맞춤형 곡을 위해 새로운 곡과 가사를 다시 준비, 신곡을 탄생시킨다.
청하와 자이언티의 만남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곡 완성기는 7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자이언티와 기리보이의 기막힌 케미를 볼 수 있는 짝사랑 감성 발라드곡 '농담처럼'은 지난 29일에 발매되었고, 발매 당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0위 권에 드는 등 첫 번째 곡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두 번째 '곡팜' 프로젝트 청하와 자이언티의 신곡은 곧 발매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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