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NCT DREAM 런쥔 “멤버들, 나의 청춘 같은 존재”...♥ 과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NCT DREAM 런쥔 “멤버들, 나의 청춘 같은 존재”...♥ 과시

입력
2020.05.10 16:23
0 0
NCT DERAM 런쥔이 멤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비욘드 더 드림 쇼' 네이버 V LIVE 캡처
NCT DERAM 런쥔이 멤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비욘드 더 드림 쇼' 네이버 V LIVE 캡처

엔시티 드림(NCT DREAM) 재민이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첫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하는 소감을 전했다.

엔시티 드림은 10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로 온라인 전용 콘서트 ‘비욘드 더 드림 쇼(Beyond the Dream Show)’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지난 달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의 포문을 연 슈퍼엠과 지난 3일 ‘언택트’ 소통의 배턴을 이어 받은 웨이션브이에 이어 이날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한 엔시티 드림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AR 효과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날 ‘GO’ Dance Break Ver, ‘Drippin’ 무대로 강렬한 콘서트 포문을 연 엔시티 드림은 코로나19 시국 속 팬들과의 적극적인 언택트 소통에 나섰다.

시청 중인 팬과의 화상 연결을 통한 Q&A 시간, 천러는 멤버들이 자신에게 갖는 의미에 대해 “멤버들이 항상 가족처럼 싸울 때도 있고, 재미있게 같이 놀기도 하니까 그냥 가족 같다. 친 형, 동생같다”고 말했다.

해찬은 “또 다른 저 같다는 생각을 한다. 키가 더 작을 때부터 이 친구들을 봐 왔던 만큼 이 친구들이 크면 저도 크는 거고, 또 다른 저를 보는 느낌이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지성은 “엔시티 드림 형들이 저에게 정말 귀여운 동생들 같다”며 “너무 귀엽다”고 말했고, 재민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자 서로의 단점들을 커버해 줄 수 있는, 채워나갈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노는 “딱 하나로 표현할 수 있다. 양파다. 항상 까도까도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매번 새롭고 매번 참신한 우리 멤버들은 양파 같다”고 말했다.

런쥔은 “저에게 멤버라는 존재들은 나의 청춘 같다. 저의 청춘을 함께 해 왔던 멤버들은 정말 소중한 존재다. 그만큼 저희 시즈니 여러분들도 저희에게 소중한 존재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26일 첫 포문을 연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는 SM엔터테인먼트가 지향하는 새로운 컬처 테크놀로지(CT)를 콘서트 분야에 실현, 첨단 기술과 공연을 결합한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로, 오는 17일에는 NCT 127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