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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슬리피 “가족이라고 생각했다”…눈맞춤 상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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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슬리피 “가족이라고 생각했다”…눈맞춤 상대는 누구?

입력
2020.05.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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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슬리피가 출연했다. 채널A 제공
‘아이콘택트’ 슬리피가 출연했다. 채널A 제공

‘아이콘택트’에 뮤지션 슬리피가 출연, 의문의 상대방과 심각한 분위기 속에 눈맞춤을 나눈다.

11일 방송될 채널A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의 예고편에는 진지한 얼굴의 슬리피가 등장한다.

그는 “이렇게 안 본 게 처음이에요.. 가족이라고 생각했었어요”라며 “크게 어긋난 것 같긴 해요”라고 누구보다 가까웠음에도 이제는 멀어져 버린 상대방에 대해 설명했다.

슬리피의 진지한 모습에 MC 하하는 “오, 슬리피가 이러는 것 처음 봤다...”며 놀라워했다.

또 이들의 눈맞춤을 지켜본 MC 이상민은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으며 “휴...”라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상대방을 조용히 응시하던 슬리피는 “그게 언제부터일까?”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꺼내고, 이어 “그날...”이라고 덧붙여 두 사람 사이의 사연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이날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슬리피와 한때 가족처럼 가까웠던 인물, 그리고 방송인 홍석천과 의문의 여인이 눈맞춤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별한 이야기를 가진 두 사람이 오직 눈빛만으로 침묵 속에 대화를 나누는 채널A ‘아이콘택트’는 11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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