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민아가 모텔 활용 팁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김민아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민아는 아침 뉴스 일기 예보를 위해 새벽 4시 반부터 일어나 5시까지 출근하기 위해 준비했다.
홀로 옷이 가득 든 가방을 들고 택시를 탔다. 성시경이 이를 의아해하자 김민아는 “차가 있는데 운전하고 다니니까 더 피곤하더라”며 “아침 출근은 매니저 생기고 나서도 혼자 했다. 너무 미안해서”라고 답했다.
이어 바쁘게 일기 예보를 마치고 다음 스케줄까지 남는 시간을 모텔 대실로 채웠다. 김민아는 “시간이 남는데 너무 졸려서 카페에서 버틸 수가 없더라. 예전에는 차에서 많이 잤다. 몸이 아프더라. 예전에는 숙직실도 많이 썼는데. 전 벗고 자는 걸 좋아해서 여러 가지 불편한 상황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수면시간을 채울 수가 없어서 모텔 가서 대실 해볼까 했는데 신세계를 맛봤다”며 취했고 “30분 자고 나온 적도 있다. 3만 원짜리 가면 럭셔리 하다. 잠만 자고 나올 때 좀 아쉽다”고 말했다.
실제 김민아는 모텔에서 씻고 식사한 뒤 한 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며 알차게 시간을 활용 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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