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이 유해진의 뜨거운 커피 주문에 유쾌한 답변을 내놓았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 5’(이하 ‘삼시세끼5’)에서는 손호준이 유해진 차승원을 위해 커피를 준비했다.
유해진과 차승원은 “너무 좋다”며 시원한 커피를 꿀꺽꿀꺽 마셨다. 손호준은 두 사람에게 자신이 만든 커피의 맛에 대해 물었고, 유해진은 “커피가 조금 더 진하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유해진은 “따뜻한 커피가 더 좋긴 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손호준은 유해진에게 “따뜻한 커피도 드릴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유해진이 “따뜻한 커피가 있느냐. 없으면 됐다”라고 답하자, 손호준은 “불을 지핀 후 물을 끓여서 만들면 된다. 얼마 안 걸린다. 40분 정도만 기다리시면 된다”라고 장난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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