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전담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독자 교섭단체 구성론’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급기야 모(母) 정당과 합당을 하지 않고 3석의 국민의당과 공동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파마변호사 ★★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정체불명의 4+1이 민주당의 사기에 속아 만든 불법이고 사기였다. (정의당의 눈물) 미래한국당의 탄생이 불가피했다고 해도 더불어시민당 합당으로 정당성마저 사라졌다. 얼른 합당하시오.
-로텐더 리로디드 ★
국민은 아랑곳 않고 자기네 이익만 도모하는 낯 두꺼운 정치 모리배들의 건배사, “한 번 꼼수는 영원한 꼼수!” 이미 세계 정당사와 선거제도 교과서를 새로 쓰고 있는 한국정치, 얼마나 더 추락해야 바닥에 닿을까.
-정치야놀자 ★
아무리 정치는 생물이라지만 이쯤 되면 미래한국당은 돌연변이밖에 되지 않는다. 두 정당을 선택해준 국민에 대한 배신이기도 하다. 미래한국당은 한 줌도 되지 않을 권력에 연연하지 말고 제발 정신차리기 바란다.
-여인싸 0
이 판에 못할 건 또 뭔가. 상임위와 예산 배분도 늘어날 텐데. 국민과의 약속? 대선만 포기하면 돼. 뭐든 해도 돼.
-가짜뉴스공장장 ★
엽기적 선거법이 엽기적 정당을 탄생시켰다. 21대 국회에는 얼마나 많은 엽기적인 일들이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광화문연가 0
국민에게 합당 약속하고 치른 선거 아니었나? 제 버릇 개 못 준다더니, 국민 우습게 보는 것은 못 고치나.
※별점평가단은 국회 주요정당 소속 보좌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코너는 쟁점 이슈에 대한 이들의 반응을 통해 국회 현장의 실제 분위기를 전달한다는 취지의 연재물입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