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허니지(Honey G)가 마이스타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8일 마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허니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전속계약 체결로 허니지는 오랜 시간 음악적으로 호흡을 맞춰 온 마이스타엔터테인먼트의 총괄 프로듀서 양경석과 온전히 한 식구가 됐다. 향후 더 좋은 음악으로 대중을 만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마이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허니지는 배재현, 박지용, 권태현으로 구성된 남성 3인조 보컬그룹으로, ‘잘 지내고 있지’ ‘ㅇㅋ’ ‘Starlight’(스타라이트) 등 다채로운 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곡 작업 외에도 ‘우아한 가’와 ‘함부로 애틋하게’ ‘두번째 스무살’ 등 드라마 OST 작업에도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도 자랑해왔다.
새로운 소속사를 만난 허니지는 올해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허니지와 전속계약을 맺은 마이스타엔터테인먼트에는 보이그룹 마이스트(MY.st)가 소속되어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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