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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지창욱X김유정, 첫 티저부터 빛난 ‘톰과 제리’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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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지창욱X김유정, 첫 티저부터 빛난 ‘톰과 제리’ 케미

입력
2020.05.0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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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첫 티저가 공개됐다. 티저 영상 캡처
‘편의점 샛별이’ 첫 티저가 공개됐다. 티저 영상 캡처

배우 지창욱과 김유정의 차기작 ‘편의점 샛별이’ 첫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연출 이명우) 측은 오는 6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8일 허당끼 넘치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똘끼 충만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의 코믹 로맨스를 예고하는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답답한 일상 속 지친 사람들을 위해 진정한 ‘코믹 맛집’이 예고됐다. 티저 영상은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24시간 편의점 안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온 점장 지창욱의 모습과 그를 찾아온 범상치 않은 알바생 김유정의 만남이 그려져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러한 두 사람 사이에는 팽팽한 텐션이 흘러 톰과 제리 같은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마지막에서는 ‘코믹 맛집’ 다운 유쾌함이 화룡정점을 찍는다. “거의 다 왔어. 좀만 참아 봐”라고 말하는 음문석의 천연덕스러운 목소리가 웃음을 자아낸 것이다.

지난해 ‘열혈사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명우 감독의 신작 ‘편의점 샛별이’는 생활밀착형 공간 편의점을 배경으로 유쾌한 웃음과 따끈한 감성의 이야기들을 펼쳐낼 드라마다. 망가짐을 불사한 지창욱의 열연과 사랑스러운 김유정의 변신 및 두 사람의 티키타카 호흡이 첫 티저 만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편의점 샛별이’는 오는 6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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