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70%를 돌파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은 지난 6~7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3.1%포인트) 지난주(64%)보다 7%포인트 높은 71%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갤럽조사에서 지난 2018년 7월 첫째 주(71%)이후 1년 10개월만의 최고치다.
조소진 기자 sojin@hankookilbo.com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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