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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서장훈 “김병현은 얼룩말 쫄쫄이 입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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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서장훈 “김병현은 얼룩말 쫄쫄이 입히자”

입력
2020.05.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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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의 의상으로 웃음폭탄을 선사한다. MBC 제공
김병현의 의상으로 웃음폭탄을 선사한다. MBC 제공

MBC ‘편애중계’에서 김병현의 때아닌 의상 논란이 일어난다. 

오는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편애중계’에서는 레깅스인지 바지인지 구분이 어려운 야구팀 김병현의 패션을 두고 편애 중계진들이 강한 의혹을 제기한다. 

이날 붐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야구팀 수트를 입고 등장한 김병현에게 시선을 사로잡힌다.

김병현의 터질 듯한 허벅지를 보자 쫄쫄이 옷을 입고 온 것인지 의문이 들기 시작한 것. 

“레깅스를 입고 온 것이냐”, “당신이 클라라냐”라며 쏟아지는 질문 공세에 파안 미소를 보이던 김병현은 “시구 한 번만 해달라”는 붐의 주문에 냉큼 일어나 와인드업 자세를 취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전언이다.

모두의 시선 강탈을 일으킨 김병현의 패션은 녹화 내내 출연진들의 화두에 오른다. 

붐은 “김병현 바지보다 웃긴 것은 없다”라며 얄궂은 장난으로 박장대소를 일으키는가 하면 서장훈은 “농구팀이 10승을 하게 되면 김병현은 벌칙으로 얼룩말 쫄쫄이 의상을 입어라”라고 폭탄 제안을 던져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농구팀의 10승을 저지하기 위한 야구팀 김병현의 고군분투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과연 끊임없는 논란의 주인공 김병현의 레깅스 패션이란 무엇일지 오는 8일 오후 9시 50분 MBC ‘편애중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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