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 이민정 변호까지 자처한 사연은? ‘분노폭발’
알림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 이민정 변호까지 자처한 사연은? ‘분노폭발’

입력
2020.05.07 15:59
0 0
이상엽이 분노한 사연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제공
이상엽이 분노한 사연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제공

이상엽이 도를 넘은 후배들의 뒷담화에 제대로 분노한다. 

KBS 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 29.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25, 26회에서는 이상엽(윤규진 역)이 이민정(송나희 역)을 변호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앞서 방송에서는 장옥분(차화연)이 송나희(이민정)와 윤규진(이상엽)의 이혼 사실을 알아차려 충격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는 두 사람이 이혼 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는 등 순탄치 않은 현실을 짐작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후배들과 심상치 않은 갈등 기류를 형성하고 있는 윤규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혼이 나듯 두 손을 모으고 있는 후배들과 단호한 눈빛을 내비치고 있는 윤규진의 모습이 포착된 것. 그간 ‘형수님 편’을 자처해왔던 윤재석(이상이)마저 혼나는 듯 앉아있어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더욱이 그간 후배들에게 쓴 소리 한번 하지 않았던 윤규진이 싸늘한 눈빛을 드러내 분노케 한 뒷담화의 내용이 무엇인지 관심이 더해진다.

특히 이날 대화 내용을 들은 윤규진은 분노, “니들이 그렇게 사람을 잘봐?”라며 따끔한 일침은 날리는 것은 물론 송나희를 적극적으로 변호한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진은 “25, 26회는 급변한 인물들의 감정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에 집중하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 특별한 관전포인트를 전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상엽과 후배들의 숨 막히는 대치는 오는 9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