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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정일우→강지영, 유쾌한 케미 예고 “비타민 같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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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정일우→강지영, 유쾌한 케미 예고 “비타민 같은 작품”

입력
2020.05.0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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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강지영 공민정 이학주 등이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야식남녀’ 티저 영상 캡처
정일우 강지영 공민정 이학주 등이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야식남녀’ 티저 영상 캡처

‘야식남녀’ 정일우와 강지영이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지난 4일 JTBC 새 드라마 ‘야식남녀’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진성(정일우), 열혈 피디 아진(강지영), 잘나가는 디자이너 태완(이학주)의 알고 보니 경로 이탈 삼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힐링 셰프 진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야식을 즐기던 아진과 성은(공민정)이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어깨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아진 성은에 이어 진성 태완 등 식당에 있던 모두가 즐겁게 댄스에 빠졌다.

앞서 ‘야식남녀’는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1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정일우와 5년 만에 한국 드라마로 복귀하는 강지영,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통해 임팩트 강한 악역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학주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드라마 속 방송국 내 에피소드를 이끌어 갈 탄탄한 연기 내공의 배우 김승수를 비롯해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김수진, 장르와 비중을 불문하고 매 작품 임팩트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양대혁과 박성준 등의 출연이 극의 완성도와 재미를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인 헬로콘텐츠 관계자는 7일 “티저 영상처럼 스태프와 배우 모두 유쾌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비타민 같은 작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야식남녀’는 오는 2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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