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전소니의 싱그러운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은 ‘화양연화’가 둘의 스페셜 커플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첫사랑’과 짙은 감성의 ‘어른멜로’, 세월을 관통하는 애틋한 러브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이 박진영(과거 한재현)과 전소니(과거 윤지수)의 커플 포스터로 심박수를 높이고 있다.
‘화양연화’는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과거 한재현, 윤지수의 풋풋한 모습으로 첫사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4회에서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 뒤 애틋한 입맞춤까지 이어져 시청자들을 가슴 설레게 하고 있다.
막 사랑을 시작한 이들의 앞날이 어떻게 이어져 나갈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공개된 커플 포스터 속에는 따사로운 햇빛 아래 동아리 방 소파에 나란히 앉아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윤지수에게 살며시 다가가 볼에 입을 맞추려는 한재현과 수줍게 미소 짓는 윤지수의 모습은 따스했던 첫사랑의 감성을 부르고 있다.
특히 동아리 방은 두 사람에게 특별한 장소로 의미를 더한다. 과거 재현과 지수가 함께 영화 '러브레터'를 본 공간이자 여름에는 달콤한 낮잠에 빠졌던 곳으로 두 사람의 인연이 닿아있는 장소다.
이처럼 함께 있는 모습만으로도 싱그러운 케미스트리를 뽐내는 박진영과 전소니가 만들어낼 애틋한 러브스토리에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심장을 두드리는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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