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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4명 늘어난 총 1만81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환자 가운데 해외유입은 3명, 지역사회 감염은 1명이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86명이 증가한 9,419명이었다. 사망자는 1명이 증가한 256명이다.
이대혁 기자 selecte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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