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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나은, 서빙→주방요정 완벽 변신...‘폭풍 먹방’ 첫 요리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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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나은, 서빙→주방요정 완벽 변신...‘폭풍 먹방’ 첫 요리 정체는?

입력
2020.05.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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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나은이 주방 요정으로 변신한다.SBS 제공
‘맛남의 광장’ 나은이 주방 요정으로 변신한다.SBS 제공

‘맛남의 광장’ 나은이 서빙 이어 주방까지 완벽 접수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다양한 요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주꾸미의 또 다른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주 전라북도 군산으로 떠난 ‘맛남의 광장’은 주꾸미 어가를 찾았다. 군산 주꾸미는 제철을 맞았지만 무분별한 낚시로 어획량이 감소했다고.

게다가 가격 하락에도 여전히 비싸다는 오해 때문에 소비까지 줄어 어민들의 주름살만 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맛남의 광장’ 농벤져스는 주꾸미 소비 촉진을 위한 레시피 개발에 나섰다.

한편 미식회를 돕기 위해 ‘맛남의 광장’을 찾은 소유는 처음 맛보는 백종원 표 요리에 감탄을 연발하며 ‘먹방 종결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소유는 주방에서도 숨겨진 매력을 뽐냈다. 미식회 준비가 시작되자 노련한 칼질은 물론 ‘청결왕’ 김희철 못지않은 깔끔한 뒷정리로 살림꾼다운 반전 매력을 드러낸 것. 소유의 탄탄한 보조 역할이 이번 미식회 준비에 큰 힘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미식회에는 ‘양동이 형제’ 양세형, 김동준의 분식 스타일 메뉴와 백종원 표 기력 회복 메뉴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는 미식회를 찾아온 주꾸미 어민들조차 생소한 메뉴라며 잔뜩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과연 주꾸미 어민들의 입맛까지 만족시킬 특급 메뉴가 탄생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전 미식회 후, 서빙 요정으로 활약 중인 나은은 고생하는 멤버들을 위해 점심을 준비했다. 앞서 사전 답사로 군산 열무밭을 방문했던 나은은 농민이 차려준 열무 밥상에 반해 직접 레시피를 전수받아 점심 메뉴로 선보였다.

기대와 우려 속 나은의 요리를 맛본 멤버들은 감탄을 연발했고, 까다로운 입맛의 김희철조차 밥 한 톨 남기지 않고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웠다는 후문이다. 나은 표 열무 밥상은 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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