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가 가벼운 타박상을 당해 치료 받았으나 이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 및 고사 일정과 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 관계자는 6일 본지에 “서예지가 최근 개인적인 일로 가벼운 타박상을 입어 응급실에 다녀오긴 했지만, 그것 때문에 ‘사이코지만 괜찮아’ 고사가 취소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골드메달리스트 측 관계자는 “서예지의 타박상은 드라마 촬영에 전혀 지장이 없으며, 응급실에 다녀온 당일에도 스케줄을 소화했다”며 많은 이들을 안심시켰다.
지난 1월 골드메달리스트에 새 둥지를 튼 서예지는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아동문학계의 여왕 고문영 역을 맡아 지난 2018년 방송된 tvN ‘무법변호사’ 이후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보여줄 서예지의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서예지와 김수현 등이 출연하는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오는 6월 tvN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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