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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김신영 “내 ♥ 방탄 뷔, 나랑 한 무대 서고 싶다더라”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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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김신영 “내 ♥ 방탄 뷔, 나랑 한 무대 서고 싶다더라” 감격

입력
2020.05.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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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 방탄소년단 뷔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신영 SNS
김신영이 방탄소년단 뷔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신영 SNS

김신영이 방탄소년단 뷔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김신영은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방탄소년단 뷔를 언급했다.

이날 김신영은 뷔의 자작곡인 ‘Sweet night’ 선곡한 뒤 “어제 방탄소년단 뷔가 라이브방송을 했는데 둘째이모 김다비의 ‘주라주라’를 언급했다”며 “저한테는 뷔의 노래가 명곡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뷔님과 전화통화를 했다. 너무 고맙다고 했더니 ‘잘 듣고 있다. 다음에 같이 무대 섰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코 끝이 찡해졌다. 너무 행복했다”며 “내사랑 뷔”라고 감격했다.

또 그는 “BTS가 내 노래를 언급하면 내일이라도 은퇴해도 된다고 했는데 제 립싱크를 하는데 깜짝 놀랐다”며 “브릿팝 느낌이 되더라”고 말했다.

한편, 뷔는 지난 5일 네이버 V라이브를 진행하던 중 “제가 명곡을 알게 돼서 혹시 명곡 하나 들어도 되냐”며 ‘주라주라’를 선곡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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