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 민현이 몽환적인 나른함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0시 뉴이스트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의 민현 개인 오피셜 포토 Ver.4를 공개했다.
공개된 오피셜 포토 속 민현은 나른하면서도 오묘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 비현실적인 눈부신 비주얼과 순백의 공간 속 백금발의 스타일링은 판타지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보는 이들을 단번에 매료시켰다.
또한 우아한 느낌의 셔링 장식이 가미된 흰 셔츠를 입은 민현이 어딘가 기댄 채 취한 손끝까지 섬세한 포즈는 부드럽고 매혹적인 무드를 완벽하게 구현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뉴이스트는 다양한 콘셉트의 오피셜 포토를 통해 극과 극을 오가는 온도차 매력을 과시한 데 이어 지난 4일 공개된 트랙리스트를 통해 한층 더 다채로워진 음악색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깊어질 밤 속에 더욱 깊어질 감성을 표현한 R&B POP 장르의 타이틀곡 ‘I’m in Trouble(아임 인 트러블)’은 기존에 선보인 모습과는 또 다른 과감함과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전해져 뉴이스트의 컴백을 기다려온 이들을 설렘으로 가득 물들이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11일 오후 6시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을 발매하며 같은 날 오후 8시 Mnet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컴백쇼’를 개최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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