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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오바마 전 대통령과 ‘가상 졸업식’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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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오바마 전 대통령과 ‘가상 졸업식’ 축사

입력
2020.05.06 08:39
수정
2020.05.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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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CEOㆍ레이디 가가도 참여

남성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남성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남성그룹 방탄소년단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온라인 가상 졸업식 ‘디어 클래스 오브 2020’(Dear Class of 2020)에 참여한다.

6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6일(미국시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오리지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디어 클래스 오브 2020’에 참석한다.

행사는 올해 졸업을 앞둔 전세계 대학생, 고등학생들과 그의 가족들을 축하하기 위한 일종의 가상 졸업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졸업식을 치르지 못하게 된 학생들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유튜브가 온라인으로 가상 졸업식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상 졸업식에는 오바마 전 대통령 외에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시민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 가수 레이디 가가 등이 함께 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바마 전 대통령, 순다르 피차이, 레이디 가가와 함께 특별 연설자로 축사를 전한다. 또 애프터 파티에서 다른 가수들과 함께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레이디 가가, 앨리샤 키스, 켈리 롤랜드, 클로이 앤 할리 등 유명 팝스타들도 얼굴을 비친다.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방탄소년단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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