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이 ‘불후의 명곡’에서 송해와 만난다.
KBS2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송해 가요제’를 기획했다. 이 자리에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활약한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불후의 명곡-송해 가요제’ 특집에는 ‘미스터트롯’ TOP 7 중 2016년 ‘전국노래자랑’ 경기도 포천시 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영웅을 비롯해 ‘전국 노래자랑’ 출연으로 송해와 인연이 깊은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함께 한다.
‘미스터트롯’ TOP 7 가운데 김호중은 ‘송해 가요제’가 아닌 오는 25일자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 하기로 예정돼 있다.
송해는 1988년부터 지금까지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며 희망을 선사하고 가수 데뷔의 기회까지 마련해주고 있는 국내 최장수 MC다.
이에 ‘불후의 명곡’은 무명시절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송해와 인연이 깊은 트롯맨들이 총출동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집 ‘송해 가요제’를 준비했다. 따라서 송해를 위한 감동적인 무대는 물론 송해와의 깊은 인연 및 ‘전국노래자랑’ 출연 당시 이야기 등 풍성한 드라마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송해와 ‘미스터트롯’ 트롯맨이 함께 하는 ‘불후의 명곡-송해 가요제’는 오는 2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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