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영희가 지난 2일 둘째 딸을 얻었다.
서영희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4일 공식입장을 내고 “서영희가 5월 2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득녀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과 지인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귀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서영희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아이에게 아낌없는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한 서영희는 2016년 첫째 딸을 얻은 데 이어 결혼 9년 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둘째 딸 출산 전인 지난달 말 서영희는 SNS에 “곧 둘째가 태어납니다”라는 글과 함께 만삭 사진을 올려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서영희의 득녀 소식이 전해지자 더 많은 네티즌이 축하와 축복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서영희는 1999년 연극 ‘모스키토’로 데뷔 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트랩’과 ‘녹두꽃’에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