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가 새 앨범 'The Book of Us : The Demon'(더 북 오브 어스 : 더 디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DAY6는 오는 11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he Book of Us : The Demon'과 타이틀곡 'Zombie'(좀비)를 발표한다.
Young K는 "DAY6 멤버들이 모두 만족한 앨범이라 다른 분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기대도 되고 설렌다. 빨리 많은 분들께 저희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며 컴백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음반 타이틀곡을 포함해 '해와 달처럼' 'Tick Tock'(틱 톡) 'Love me or Leave me'(러브 미 오어 리브 미) '때려쳐' '1 to 10'(원 투 텐) 'Zombie' 영어 버전까지 총 일곱 트랙의 곡 작업에 참여해 '천재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뽐냈다
4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Young K 개인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모으기도 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Young K는 특유의 날카로운 눈매와 오뚝한 콧날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더블 재킷을 입고 강렬한 눈빛을 전한 사진에서는 클래식한 매력이 뿜어져 나온다.
한편, 신곡 'Zombie'는 힙합 기반의 리듬과 발라드 느낌의 코드가 진행되는 곡으로, 한 번만 들어도 입가를 맴도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DAY6는 감정의 상실을 '좀비'로 표현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본 사랑의 불균형을 노래한다.
새 앨범 'The Book of Us : The Demon'과 타이틀곡 'Zombie'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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