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가 첫 심부름에 성공했다.
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첫 심부름에 도전한 벤틀리가 새우를 사기 위해 동네 마트를 방문했다.
벤틀리는 사장님의 도움을 받아 새우를 찾았다. 그러나 사장님이 건넨 손질한 새우를 본 벤틀리는 “머리가 없다. 새우 아니다”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아빠 샘 해밍턴은 머리가 있는 새우의 그림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벤틀리는 새우를 살지 말지 고민에 빠졌지만, 결국 “머리가 없어도 괜찮다. 사야겠다”라며 새우를 집어 들어 계산했다. 윌리엄은 심부름을 성공한 벤틀리에게 “고생했다”며 따뜻한 말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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