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아가 아니야!”… ‘슈돌’ 벤틀리, 4살 인생 첫 심부름 도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아가 아니야!”… ‘슈돌’ 벤틀리, 4살 인생 첫 심부름 도전

입력
2020.05.03 18:59
0 0
'슈돌' 벤틀리가 4살 인생 첫 심부름에 도전한다. KBS2 제공
'슈돌' 벤틀리가 4살 인생 첫 심부름에 도전한다. KBS2 제공

‘슈돌’ 벤틀리가 인생 첫 심부름을 떠난다.

3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28회는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벤틀리는 4세 인생 최초로 나 혼자 심부름을 떠난다. 혼자 씩씩하게 심부름을 떠나는 벤틀리의 기특한 모습이 랜선 이모, 삼촌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벤틀리는 혼자서 어딘가로 가고 있다. 이는 벤틀리가 처음으로 혼자 심부름을 떠나는 현장을 포착한 것으로, 벤틀리의 설렘 가득한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러나 이어진 사진 속 벤틀리는 심부름은 잊은 듯 바위에 누워 여유를 즐기고 있다. 또한 동생이 걱정돼 따라온 윌리엄도 볼 수 있어 좌충우돌 벤틀리의 첫 심부름에 기대가 더해진다. 

이날 벤틀리는 혼자 심부름하기에 도전했다. 새우가 필요한 아빠를 위해 직접 사 오기로 결심한 것이다. 샘 아빠와 윌리엄은 혼자서 아파트 단지 밖을 나가는 건 처음인 벤틀리를 걱정했지만, 벤틀리는 “아가 아니야”라고 외치며 당당하게 길을 떠났다고 한다.  

그러나 심부름 길에는 벤틀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들이 많았다고 한다. 벤틀리는 심부름을 잊은 듯 치킨집부터 따뜻한 햇살까지 심부름 길 구석구석을 즐기며 행복해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동생이 걱정돼 따라온 윌리엄은 이런 벤틀리가 심부름을 기억할 수 있도록 몰래 도와줬다고 한다. 

과연 벤틀리는 무사히 첫 심부름을 마칠 수 있을지, 또 윌리엄이 어떻게 몰래 벤틀리를 도와줄지는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슈돌’에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