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3명 늘어난 1만79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10명에 달했고, 대구에서 3명이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18일 18명 이후 16일째 10명 안팎에 머물렀다.
완치자는 전날보다 60명 증가해 9,183명으로 늘었다. 신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250명을 유지했다.
이대혁 기자 selecte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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