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유미가 엄마를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는 아유미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유미는 한국 활동을 준비하며 일본에서 한국으로 이사 와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아유미는 걸그룹 슈가 활동 때부터 22년 동안 엄마와 함께 살지 않았다며 “제가 그동안 알고 있던 엄마의 성격과 지금 엄마의 성격이 차이가 있더라. 많이 티격태격하게 된다. 제가 알았던 엄마가 아닌 것 같아 낯설고 조금 무서운 것 같다”며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불편함을 토로했다.
한편 아유미 어머니는 이목구비가 또렷한 미인형으로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이지만 일본에서 남편을 만나 음식점을 운영하게 되면서 일본에서 아유미를 키우게 됐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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