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고소장 접수
대구경찰청은 2일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 A(32)씨를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6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성폭행과 관련된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추가로 수사한 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적법 절차에 따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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