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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스 영어] “뉴욕, 15일부터 경제활동 재개”

입력
2020.05.02 04: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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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지사 앤드류 쿠오모가 지난달 29일 사무실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응책을 설명하고있다.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뉴욕주지사 앤드류 쿠오모가 지난달 29일 사무실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응책을 설명하고있다.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New York may partially reopen May 15: Cuomo

쿠오모 뉴욕주지사 "뉴욕, 5월 15일 경제 활동 부분적 재개"

NEW YORK (AFP) ― New York, which has ground to a halt to stop the coronavirus pandemic, may start reopening manufacturing and construction after May 15, Governor Andrew Cuomo said Sunday.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일요일 "코로나바이러스 유행병을 막기 위해 셧다운에 들어간 뉴욕이 5월 15일 이후 제조업과 건설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Cuomo, however, said that any easing of measures would take place first in the north of the state and not in the New York City metropolitan region, by far the hardest-hit area in the United States.

그러나 쿠오모 주지사는 셧다운 조치 완화가 미국 내에서 가장 큰 피해를 당한 지역인 뉴욕시 도심 지역이 아닌 뉴욕주 북부에서 먼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The regions that would be more likely able to open sooner would be the upstate regions," Cuomo told reporters. "Downstate New York is going to be more complicated."

쿠오모 주지사는 "더 빨리 개방을 할 수 있는 지역은 업스테이트(대도시권을 제외한 북부 지역)가 될 것"이라며 "다운스테이트 뉴욕은 더 복잡하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He said that any potential reopening of New York City, the country's most populous city, could need to be coordinated with authorities in the adjacent states of New Jersey and Connecticut.

그는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인 뉴욕시의 락다운(봉쇄) 해제는 인근 뉴저지주와 코네티컷주 당국과 조율될 필요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A lockdown of New York ordered by Cuomo is set to expire on May 15. Under a plan for reopening, the first sectors would be construction and manufacturing.

쿠오모 주지사가 내린 뉴욕 락다운은 5월 15일에 끝날 예정이다. 락다운 해제 계획에 따르면 건설업과 제조업이 먼저 개방된다.

Cuomo said the state was operating with a caveat ― "don't do anything that's going to bring people in from all across the board."

쿠오모 주지사는 뉴욕주정부가 "사람들을 전반에 걸쳐 불러모으는 그 어떤 행동도 하지 말라"는 경고문과 함께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Cuomo has called for a two-week delay before the next stage of reopenings, which would include most offices, to ensure that the first phase does not trigger a resurgence of the virus.

쿠오모 주지사는 1단계가 바이러스의 재발을 촉발하지 않게 하려고, 사업체 대부분이 포함된 경제 개방 다음 단계 시행까지 2주간의 연기를 요청했다.

The governor stressed that any final decision would be conditioned on a downturn in COVID-19 hospitalizations between now and May 15.

쿠오모 주지사는 모든 최종 결정은 지금부터 5월 15일 사이에 코로나19가 얼마나 감소하는지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스 홍지민

“시사와 영어를 한 번에” Korea Times Weekly

m.koreatimes.co.kr/weekl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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