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크라이슬러(FCA)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문 브랜드인 지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최대 1,450만원이라는 대대적인 할인을 제공한다.
FCA코리아는 5~6월 두 달간 중형 SUV ‘체로키’, 준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를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체로키 패밀리 세일’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두 모델은 지프의 오리지널 모델이자 SUV의 기준으로, 체로키의 혈통을 공유하고 있는 패밀리이다. 지프는 나들이가 많아지는 5~6월을 맞이하여 대자연의 스케일을 닮은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와 함께 대자연 속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체로키 패밀리 세일 할인 혜택을 이용하면 △체로키 리미티드 2.4 AWD 가솔린이 3,990만원(950만원 할인) △체로키 리미티드 2.4 FWD 가솔린이 3,790만원(850만원 할인)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3.6 가솔린이 5,590만원(1,450만원 할인)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X 3.6 가솔린 5,090만원(1,400만원 할인) 등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FCA코리아는 5월 2~3일, 9~10일에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를 계약하는 선착순 고객 80명에게 40만원 상당의 지프 헥사 BBQ 테이블 및 스토브 세트를 제공한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대자연의 스케일을 닮은 체로키 패밀리를 보다 좋은 혜택으로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완연한 봄, 대자연 속으로 체로키 패밀리와 함께 떠나 기다림의 크기만큼 큰 자유로움과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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