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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펠트 “연습생 생활 없이 원더걸스로 초고속 데뷔”

입력
2020.05.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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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펠트가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핫펠트 SNS 제공
핫펠트가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핫펠트 SNS 제공

가수 핫펠트가 연습생 생활을 하지 않고 데뷔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는 핫펠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를 꿈꾸는 중학생 청취자의 사연이 소개됐고, 핫펠트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핫펠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영재 발굴 오디션에 참가했는데, 1차에서 떨어졌다. 선예 씨는 바로 합격했다. 그때부터 나도 오디션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게는 연습생 시절이 없었다. 오디션에서 계속 떨어지다가 원더걸스라는 그룹에 꾸려졌을 무렵 합류했다. 합류 후 두 달 만에 데뷔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핫펠트는 “준비가 거의 안 되어 있던 상태였다”며 “멤버들과 적응하고, 안무를 배우느라 고생했다”고 설명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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