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낮 12시9분쯤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천왕봉과 로타리산장 사이 부근에서 소방헬기 1대가 추락했다.
사고가 난 헬기에는 산청소방서 소방관 5명, 환자 1명, 보호자 1명 등 7명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헬기는 지리산에서 심정지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산악 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청=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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