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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골든차일드, 물오른 예능감→칼군무 정석…성공적 첫 대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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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골든차일드, 물오른 예능감→칼군무 정석…성공적 첫 대면식

입력
2020.05.0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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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골든차일드가 예능감과 칼군무를 선사했다. Mnet 방송 캡처
‘로드 투 킹덤’ 골든차일드가 예능감과 칼군무를 선사했다. Mnet 방송 캡처

그룹 골든차일드가 '로드 투 킹덤'에서 첫 대면식을 가졌다.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에서는 대면식을 일주일 앞두고 처음 촬영을 가진 골든차일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골든차일드는 더보이즈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사전 탐색을 위한 전화 연결 시간을 가졌다. 골든차일드에서는 이장준, 더보이즈에서는 선우가 대표로 나섰다.

이장준은 선우의 전화를 받자마자 "전화 잘못 거셨다"라고 끊으며 기선 제압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이어 이장준은 성대모사를 이용한 음성변조로 시종일관 재치 있게 답변하며 더보이즈를 당황케했다.

이후 골든차일드의 이장준이 "우리 진실한 질문 하나씩만 주고받자"라고 제안하자 주연이 "베리베리 맞죠?"라며 헛다리를 짚었고, 이에 골든차일드 봉재현이 주연의 목소리를 알아들어 "주연이 형 목소리가 맞다"라며 더보이즈의 출연을 확신했다.

더보이즈는 골든차일드의 추리에 당황하며 "너희 팀은 꼭 이긴다"라고 선전 포고를 날리며 웃음을 더했다.

그러자 이장준은 "약 올라서 그러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 가득한 사전 탐색전을 마쳤다.

이어진 90초 퍼포먼스에서 골든차일드는 귀를 사로잡는 음악과 함께 쉴 틈 없는 고난도 안무를 선보이며 자신들만의 전매특허인 힘 있는 칼군무의 정석을 보여줬다.

모든 무대가 끝나고 골든차일드는 "만족은 하지 못했다. 결과가 아쉽다 보니 독기가 생기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 경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날 공개된 1차 경연 주제는 'SONG OF KING', 왕의 노래라는 말 그대로 케이팝 그룹 선배들의 곡을 자유롭게 선곡해 무대를 꾸미는 것이다. 7팀은 1차 경연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본 경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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