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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근로자의 날에 ‘주라주라’ 발매…“직장인들에게 애정과 위로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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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근로자의 날에 ‘주라주라’ 발매…“직장인들에게 애정과 위로 선사”

입력
2020.05.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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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 첫 트로트곡 ‘주라주라’음원을 발매한다. 미디어랩 시소 제공
김신영이 첫 트로트곡 ‘주라주라’음원을 발매한다. 미디어랩 시소 제공

김신영의 부캐릭터 가수 ‘둘째이모 김다비’가 첫 트로트곡 ‘주라주라’ 음원을 전격 발표하며 첫 방송 데뷔에 나선다.

김신영은 1일 오후 6시 가수 ‘둘째이모 김다비’로서 소속사 대표 CEO 송은이를 향한 헌정곡인 ‘주라주라’의 음원을 발매한다.

동시에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한다. 김신영의 부캐인 가수 ‘둘째이모 김다비’는 이 시대 젊은이들을 대신해 쓴 소리를 하는 어른 캐릭터다.

또한 김신영은 이날 자신 진행하는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가수 ‘둘째이모 김다비’로서 첫 방송 데뷔에 나선다.

방송인 신봉선이 특별 DJ를 맡아 ‘둘째이모 김다비’로 출연하는 김신영과 솔직담백한 인터뷰를 진행함과 더불어 데뷔곡인 ‘주라주라’의 풀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더욱이 ‘둘째이모 김다비’는 오는 2일 MBC ‘쇼! 음악중심’에도 출격해 ‘주라주라’를 최초 라이브로 선보인다.

김신영의 첫 트로트곡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주라주라’는 신개념 트로트 ‘뉴트로트’만의 감각을 극대화한 곡으로, 셀럽파이브의 ‘셀럽이 되고 싶어’, ‘셔터’, ‘안 본 눈 삽니다’ 등에서 현실적이면서도 공감이 되는 내용으로 작사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김신영이 직접 작사를 맡았다.

생업에 종사하는 모든 직장인들의 고충과 애환, 바람을 간절하게 풀어낸 가사가 공감을 높인다.

매니지먼트사 ‘미디어랩 시소’ 측은 “김신영이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로 ‘주라주라’를 전격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라며 “‘근로자의 날’에 대한민국 많은 직장인들을 위한 ‘주라주라’를 공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많은 응원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신영의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가 노래하는 헌정곡 ‘주라주라’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전격 발매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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