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세종이 오는 5월 12일 군 복무를 시작한다.
양세종 소속사 굳피플 측 관계자는 30일 본지에 "양세종이 오는 5월 12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정확한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라고 전했다.
2016년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로 데뷔한 양세종은 이후 '사임당 빛의 일기' '듀얼'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커피프렌즈'와 JTBC 사극 드라마 '나의 나라'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양세종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에 노개런티로 우정출연하는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차기작 대신 군 복무를 준비했던 양세종은 5월 12일부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전역 후 더욱 늠름하게 돌아올 양세종의 연기 활동에 관심이 쏠린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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