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 측이 유역비와의 재결합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송승헌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 관계자는 30일 본지에 “송승헌과 유역비의 재결합설은 사실이 아니다. 송승헌의 한 스태프가 중국 SNS에 드라마 포스터를 올리는 과정에서 실수로 유역비의 SNS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송승헌의 중국 SNS 계정이 유역비의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송승헌과 유역비의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이는 스태프의 실수로 인한 해프닝이었고, 송승헌 측은 “재결합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직접 해명했다.
한중 합작 영화 ‘제3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송승헌과 유역비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공개열애를 한 바 있다.
한편, 송승헌은 오는 5월 첫 방송될 MBC 새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출연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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